/사진=미스코리아 주최 측
2018 미스코리아 진 김수민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2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김수민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수민은 미스코리아 대회의 뒷이야기를 밝히고 다소 엄격했던 합숙 규칙과 참가자들 사이 은근한 기싸움에 대해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또 합숙 생활 중 일어났던 방귀 사건에 대해 언급하며 “그 사건의 범인이 바로 나다”라고 말해 남다른 예능감을 자랑하기도 했다.
김수민은 지난 4일 열린 ‘제62회 2018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진으로 선발됐다. 올해로 23세인 그는 미국 펜실베니아주의 디킨슨대학교에서 국제경영학을 전공했으며 장래희망은 국제부 기자라고 밝혔다.
이날 미스코리아 대회의 총 상금은 2억 4천만 원이었으며 진을 차지한 김수민에게는 1억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당시 김수민은 “이 상을 받고 자만하지 않고 무슨 활동이든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인기자 lji363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