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채널A
‘도시어부’가 동시간대 2049 타깃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2일 밤 11시 방송된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가 타깃 시청률 2.506%(닐슨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2049 타깃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5일 방송이 기록한 2049 타깃 시청률 2.561%(닐슨, 전국기준)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민어를 잡기 위해 항구도시 목포로 떠난 도시어부들과 장도연의 모습이 방송됐다. 장도연은 낚시에 돌입한 지 40분만에 55cm민어를 낚아 올리는 활약을 펼쳐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멤버들이 ‘갓도연’을 외치며 환호하자 장도연은 “첫 민어니까 내가 형님이에요”라고 말하며 재치를 뽐냈다. ‘도시어부’에서 ‘뼈그우먼’의 매력을 한껏 발산한 장도연은 끊임없이 멤버들의 폭소를 유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2 ‘해피투게더’의 전국 2049 타깃 시청률은 2.437%, JTBC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재)은 0.984%, TV조선 ‘만물상’은 0.323%, MBN ‘마녀의사랑’은 0.358%를 기록했다.
채널A ‘도시어부’는 연예계를 대표하는 자타공인 낚시꾼 이덕화, 이경규, 마이크로닷이 지금껏 공개된 적 없는 자신들만의 황금어장으로 함께 낚시 여행을 떠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
/김다운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