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미도 인스타그램 캡처)
이미도가 남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3일 이미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 여름, 남편과 휴가를 가서 찍은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얼굴이 살짝 탄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이미도와 그 옆에서 덥수룩하게 수염이 난 채 미소 짓고 있는 남편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미도는 “휴대폰 정리하다 발견한 사진, 작년 여름여행 마지막 날 찍은 사진인데, 얼굴은 새까맣고 수염은 덥수룩해져도 우린 저리도 행복했구나. 아.. 너무나도 떠나고 싶다. 올 여름은 멀리 휴가도 못 가고. 그래도 전 집에서 잘 쉬고 있어요. 이 더운 날 일하시는 분들 존경합니다. 우리 힘내요”라고 덧붙였다.
네티즌들은 “미남 남편, 그리고 닮은 부부다”, “너무 예쁘다”, “몸 무거운데 시원한 거 많이 드시라”며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미도는 지난 2016년 2살 연하의 회사원과 결혼했다. 현재 임신 9개월 차에 접어들며 출산을 앞두고 있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