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던 현아, 함께 작업한 러브송…"이 노래 듣는 애들은 이해 못해 어쩔?"

/사진=현아 인스타그램

펜타곤 멤버 이던과 현아가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두 사람이 함께 작업한 노래가 재조명되고 있다.

현아는 지난해 8월 미니앨범 6집 ‘Following’을 발매했다. 이 앨범에는 타이틀곡 ‘베베’를 포함해 총 5곡이 담겼고, 그 중에는 ‘보라색’이라는 노래가 있다.

‘보라색’은 이던이 작곡한 곡. 작사는 이던과 현아가 공동으로 했다.


노래 가사는 “너와 나의 색깔은 마치 보라색 같아 가끔가다 변해 노랗게 이 노래를 듣는 애들은 이해 못해 어쩔 I don‘t care But you I don’t care”로 시작된다.

또한 “새삼스럽지만 난 미친 것 같아 이런 느낌 줄 사람은 없었지 Nobody 이 사실을 말할래 부모님한테 그다음엔 영원을 맹세해 주님 앞에 Like you”라는 가사가 나와 한창 연애 중인 연인의 모습을 상상하게 한다.

“있잖아 너는 항상 주의해야 해 밖에 예쁜 여자들이 너무 많잖아 세상 사람들에게 알려야 해 못해 양보 매일 제일 행복해야겠다는 내 심보”라는 부분에 대해서도 열애를 공개한 이유를 떠올리게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한편 현아와 이던은 ‘트리플H’로 함께 활동 중이다. 3일 2년 간의 열애를 인정, 공개 연인임을 선언했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