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에 또 한 쌍의 커플이 탄생한 가운데,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사내연애’ 의혹이 계속 불거져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현아는 3일 혼성그룹 트리플 H로 함께 활동하는 이던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앞서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이 한 차례 부인했으나 직접 “2년 째 열애 중이다. 솔직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같은 날 펜타곤 후이와 (여자)아이들 수진의 결별이 전해졌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본인들에게 확인 결과 이미 결별한 상태”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펜타곤 유토와 CLC 예은의 열애 의혹도 불거졌다.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친구일 뿐 ”이라며 “같은 래퍼 포지션으로 데뷔 이전부터 절친한 사이이자 동료 사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펜타곤과 현아, (여자)아이들, CLC까지 모두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이라 ‘사내연애’ 의혹은 피할 수 없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팬들은 거듭된 열애 의혹에 대해 ‘팬 기만 아니냐’며 분노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