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구리시 인창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5일 낮 12시 46분께 경기도 구리시 인창동에 위치한 한 아파트의 18층에서 불이나 20분만에 꺼졌다.
집주인은 소방관들에게 “에어컨에서 불꽃이 튀면서 불이 났다”고 진술했다. 이에 경찰과 소방당국은 에어컨 과열이나 전기적 요인 등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이번 사고로 다친 사람은 없지만 연기에 놀란 주민 10여 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
/이정인기자 lji363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