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기업들의 2·4분기 실적 발표가 마무리 국면에 접어들면서 투자자들은 미국과 중국 간 무역분쟁 향방에 주목하고 있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추가 금리 인상 방침을 재확인한 가운데 오는 10일 발표될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에도 관심이 쏠린다.

8월 6일

일본: 7월 수입자동차판매

8월 7일

미국: 6월 구인이직보고서 발표

중국: 7월 외환보유액 3조1,070억달러(3조1,121억3,000만달러)

일본: 7월 외환보유액(1조2,587억달러)

8월 8일

미국: 토머스 바킨 리치먼드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 연설

중국: 7월 무역수지 390억5,000만달러 흑자(414억7,000만달러 흑자)

일본: 6월 경상수지 1조2,222억엔 흑자(1조9,383억엔 흑자)


일본은행(BOJ) 금융정책결정회의 요약본 공개

8월 9일

미국: 8월 첫째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22만건(21만8,000건)

중국: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전년비 4.5%(4.7%)

7월 CPI 전년비 2.0%(1.9%)

일본: 6월 핵심기계류 수주 전월비 -0.8%(-3.7%)

유럽: 유럽중앙은행(ECB) 경제 보고서 발간

8월 10일

미국: 7월 CPI 전월비 0.2%(0.1%)

7월 재무부 대차대조표 공개

일본: 2·4분기 국내총생산(GDP) 예비치 전분기비 0.3%(-0.2%)

7월 PPI 전년비 2.9%(2.8%)

※수치는 블룸버그통신 전망(괄호 안은 이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