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재 누구? ‘인랑’ 평점테러·상영관 축소에 분노 “몰상식하고 저열해”

/사진=유상재 인스타그램

영화 ‘인랑’의 평가절하에 분노한 배우 유상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6일 유상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인랑’의 평가절하로 상영관 수가 줄어들고 있는 현실을 비판했다.


그는 “수많은 사람들의 땀과 노고가 담긴 영화가 너무나도 쉽게 폄하되고 평가절하 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고 개탄스럽다”며 “많은 이야기들이 생략되다 보니 인물들의 감정적 흐름이 명확하게 보여지지 못하는 아쉬움이 있긴 하지만 영화를 형편없는 쓰레기 취급하며 평점테러를 가하고는 있는 몰상식하고 저열한, 정치색을 띤 작전세력이 온라인 상에서 판을치고 있음이 너무나도 분명하게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어 “정권이 바뀌었어도 댓글 부대는 여전히 활개를 치고 있고 여론몰이는 여지없이 관객들에게 전이되어 발길을 돌리게 만들었고 결국 개봉관 수가 줄어들고 있다”며 “2018년 현재에도 존재하며 온라인에 기생해 점점 사회전반을 조작, 선동하고 있는 미래의 섹트들. 그런 암적인 존재들을 영화 속에서나마 시원하게 제거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고 말했다.

유상재는 1976년생 배우로 영화 ‘관상’, ‘군도: 민란의 시대’, ‘밀정’, ‘인랑’ 등에 조·단역으로 출연했다. 이 외에도 드라마 ‘스트레인저 6’, ‘독도평전’, 공연 ‘리어왕’ 등에 출연하며 연기활동을 이어왔다.

/이정인기자 lji363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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