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산업 화장품 브랜드 ‘루나’(LUNA)는 제주항공과 함께 ‘케이팝 댄스 리그’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애경에 따르면 루나는 애경산업의 홍대 사옥이전을 기념해 오는 9월 1일 개장하는 제주항공의 첫 호텔 ‘홀리데이 인 익스프레스 서울홍대’와 함께 이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대회는 오는 22일까지 온라인 예선을 치르고, 이어 31일 홍대 걷고싶은거리 특설무대에서 결승전을 진행한다. 참가 희망자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각자의 공연 영상을 올리면 된다. 전문심사위원이 영상을 통해 최종 4팀을 선발해 결승전을 치르는 방식이다.

참가자격은 국내 가요(K-POP) 댄스에 관심이 있는 만 17~40세 내국인 및 국내 체류 결격사유가 없는 외국인으로 팀당 3~7인 이내여야 한다. 참여방법은 참가자 개인의 SNS에 댄스 영상을 올린 후 해당 주소를 대회 홈페이지로 접수하면 된다. /허세민기자 semi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