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대성, 창사 후 2분기 최대 영업이익 달성

디지털대성(068930)이 회사 설립 이래 2·4분기 최대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디지털대성은 6일 연결기준 매출액은 257억 6,000만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2.6% 늘어났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49억 8,700만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1.6% 성장세를 기록했다. 49억 원이 넘는 영업이익은 회사 설립 후 2·4분기 최고 실적이다.

2·4분기 기준 사상 최고 실적은 수능형 콘텐츠 상품의 판매량 증가와 자회사 한우리열린교육의 지속적인 매출 성장 덕분으로 풀이된다. 디지털대성의 이러닝 유료 회원수도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해 수능시험 전까지 지속적인 매출 성장을 회사는 예상하고 있다.

디지털대성 관계자는 “회사가 꾸준히 추진해 온 콘텐츠 위주의 질적 성장이 그 결실을 맺고 있다”고 자평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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