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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덕궁 달빛기행’ 입장권 판매가 오늘(8일) 2시부터 시작됐다.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창덕궁 달빛기행은 가을 달빛 아래 창덕궁 후원에서 조선왕조의 이야기를 듣고 예술공연을 관람하는 행사로 오는 8월 23일부터 10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창덕궁과 조선왕에 대한 전문가의 설명을 들을 수 있으며 전통예술공연, 그림자극, 후원 산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입장권은 오후 2시부터 옥션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입장료는 3만 원이다. 문화유산 보호와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회당 참여 인원은 100명으로 제한되며 사전 예매를 통해 참가할 수 있다.
/이정인기자 lji363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