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새벽 1시41분쯤 경북 상주시 남상주 TG 진입로 근처에서 에쿠스 차량에서 불이 나 신원을 알 수 없는 1명이 숨졌다. 운전자 A씨(57)는 중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6대와 인력 17명을 투입해 진화에 나섰으며 불은 30여분 만에 꺼졌다.
이 화재로 소방서 추산 1,500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숨진 사망자의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주행 중인 승용차에서 불꽃이 튀었다”는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이정인기자 lji363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