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철에 배당주가 좋다는 것은 오랜 속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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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년새 상장기업들이 배당 성향을 늘리면서 배당주 포트폴리오가 다양해지고, 이로 인해 배당주 열풍이 조금씩 일어나고 있다. 인덱스펀드를 처음 만든 뱅가드사 설립자 존 보글은 “과거 실적만 보는 것은 백미러만 보고 오토바이를 모는 것이다”라는 명언을 남긴 바 있다. 하지만 배당만큼은 과거의 정보도 유의미한 역할을 한다. 기업은 과거에 지급했던 배당을 줄이는데 신중을 기하기 때문에 진폭이 크지 않은 변수로 볼 수 있어서다.
신영증권 투자전략 담당 황현수 애널리스트는 지난달 17일, ‘공표된 정보로 수익을 얻는 여름 배당주 투자’라는 제목의 보고서에서 직전년도 말 배당수익률이 높았던 30개 종목을 매수하기만 해도, 이듬해 7~8월 수익률이 코스피지수를 상회할 때가 많다고 밝혔다. 최근 10년 추이를 본 결과, 9번(9년)이나 배당주 투자 수익률이 더 높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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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어떨까. 올해 또한 지난해 배당수익률이 높았던 30개 종목의 평균 수익률(7월 1일~8월 3일)이 0.1%로 같은 기간 코스피지수 수익률(-1.7%)보다 높았다. 최소한 여름철만큼은 배당주 투자가 벤치마크(코스피지수)보다 나은 성과를 내는 셈이다.
참고로 지난해 배당수익률이 높았던 종목은 아주캐피탈(033660), 천일고속(000650), MP한강, 그린케미칼, 성보화학(003080), 유아이엘(049520), 푸른저축은행(007330), 삼양옵틱스(008080), 네오티스(085910), 고려신용정보(049720)등이다. 안정적 이익을 추구하고 싶다면, 에어컨 리모콘을 찾을 때쯤 배당주를 찾아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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