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무한 변신' 현재진행형

CU, 건강식품 진열 '헬스존' 론칭
GS25는 '유어스 UCC커피' 선봬


편의점의 무한 변신이 멈추지 않고 있다. 이번에는 건강기능식품과 자체 커피 브랜드까지 영역을 넓혔다.

GS리테일(007070)의 편의점 GS25는 일본 캔커피 제조사인 UCC와 손잡고 ‘유어스 UCC 바닐라향 라떼’를 출시했다. 일본 UCC는 지난 1969년 세계 최초로 캔커피를 선보인 업체로 국내에서 PB상품을 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GS25는 최근 유명 제조사와 협업한 PB 상품을 잇따라 출시 중이다. 앞서 롯데칠성음료와 손잡고 ‘유어스 청사과 워터’와 ‘유어스 복숭아 워터’를 내놓기도 했다. GS25에서 주류·담배를 제외한 전체 매출 가운데 PB상품 비중은 지난 달 36.7%까지 상승했다./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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