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팜이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가 선정한 2018년 ‘아시아 200대 중소기업 (Asia’s 200 Best Under A Billion)‘에 이름을 올렸다. 화장품(퍼스널케어) 관련 기업은 총 3개사가 선정됐으며 국내에서는 네오팜이 유일하다
포브스는 매년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연 매출 10억 달러 미만 중소기업 가운데 수익성과 성장성, 시장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중소기업 200곳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해당 발표는 지난 7월 25일 포브스 아시아판을 통해 이뤄졌으며 국내 기업은 네오팜을 포함해 27개 기업이 선정됐다.
2000년에 설립된 네오팜은 건강한 피부지질 구조를 유사하게 재현한 국제 특허 피부장벽 기술 MLE®를 보유하고 있으며 주요 브랜드로는 민감피부 전문 스킨케어 브랜드 아토팜(ATOPALM), 피부장벽 전문 더모코스메틱 브랜드 리얼베리어(Real Barrier), 생활보습 바디 전문 브랜드 더마비(Derma:B), 메디컬 스킨케어 브랜드 제로이드(ZEROID) 등이 있다. 그 중 아토팜은 2018년 ‘한국산업의 브랜드 파워(K-BPI)’ 조사에서 민감성 스킨케어 부문 12년 연속 1위에 선정된 바 있다.
실제 건강한 피부에서 관찰되는 몰타크로스를 가장 유사하게 재현한 국제 특허 피부장벽 MLE® (Multi Lamellar Emulsion) 기술은 네오팜이 독자적으로 개발한 피부장벽 기술이다. 국내뿐 아니라 미국, 일본을 비롯한 선진국에서 국제 특허로 보호받고 있는 네오팜의 원천기술로 네오팜의 스킨케어 제품들은 MLE® 기술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심희정기자 yvette@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