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즈니스온, 상반기 영업익 전년比 15% 증가…영업이익률 44% 기록

지능형 소프트웨어 서비스 플랫폼 기업 비즈니스온(138580)커뮤니케이션 올 상반기 73억원 규모 매출을 기록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17% 증가한 수치다.


비즈니스온의 상반기 영업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 성장한 30억원을 올렸다. 영업이익률은 44%를 달성했다.

회사 측은 “구축 부문 매출이 고객사 시스템 고도화 및 신규 구축 수주를 통해 전년 상반기 대비 93% 올랐다”며 “GDP성장률과 궤를 같이 하는 전자세금계산서의 성장률은 연평균 3%로 추정되는 만큼, 서비스 영역의 매출은 하반기에도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성장동력인 스마트MI의 경우 솔루션 특성상 서비스 구축 기간이 긴 만큼 하반기부터 추가 실적 상승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박호현기자 greenlight@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