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네팔 편, 파라과이 편 넘고 자체 최고 시청률

/사진=MBC에브리원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네팔 편이 자체 최고 시청률 기록을 찍었다.

9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네팔 2편이 전국 가구 시청률 3.598%(닐슨코리아 기준 이하 동일)를 기록하며 최고 시청률을 보였던 파라과이 편(3.343%)의 기록을 깼다. 수도권 가구 시청률 역시 4.217%로 파라과이 편의 4.033% 시청률 보다 더 높은 자체 최고 시청률 수치를 찍었다.


무뚝뚝한 아버지 어노즈와 사춘기 딸 엘리자 부녀의 쇼핑 데이트 장면에서는 분당 최고 시청률 4.463%(전국 가구/닐슨코리아 기준)까지 치솟기도 했다. 딸과의 거리를 좁히기 위해 노력하는 아버지의 모습에 많은 시청자들이 공감을 느낄 수 있었던 것.

이날 방송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가족 맞춤형 한국 여행을 펼친 어노즈 가족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네팔에서 4대째 약방을 운영하는 어노즈는 경동시장 약재시장을 구경하며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엄마 리나와 딸 엘리자를 위한 아쿠아리움 그리고 아들 숴염을 위한 창신동 문구완구 거리까지 온 가족은 서울 여행을 만끽했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김다운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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