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부지검 형사3부(윤상호 부장검사)는 10일 허 부사장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구속 기소했다. ★본지 8월8일자 22면 참조
허 부사장은 지난 6월 해외에서 국제우편으로 액상 대마를 몰래 들여와 흡연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허 부사장이 대마를 들여오는 과정에서 전달책 역할을 한 미국교포 한 명도 불구속 기소했다.
허 부사장은 2016년 국내에 처음 선보인 미국 유명 버거 체인점 ‘쉐이크쉑버거’가 인기를 끌며 부사장으로 승진했다. /박진용기자 yong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