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기업이 주주와 고객 등 이해관계자들에게 경제·환경·사회 분야의 주요 성과를 공개, 소통하기 위해 제작된 보고서다.
LG CNS가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낸 것은 지난 2017년에 이어 두 번째다.
LG CNS는 이번 보고서에 ‘디지털 혁신 리더’라는 기업 비전과 연계한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노력을 담았다.
먼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블록체인, 스마트시티, 클라우드, 스마트에너지 등 최첨단 IT 신기술 영역에서보다 나은 삶을 위한 변화를 선도하기 전략을 소개했다.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기후·에너지 문제 해결을 위해 IT기술을 접목한 사례도 소개했다. LG CNS는 태양광·ESS 등 신재생 에너지분야를 비롯해 전력 발전부터 저장, 소비까지 에너지 모든 영역의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터넷데이터센터의 에너지 절감을 위해 친환경 IT시스템 개발 및 자연 외기를 이용한 냉방시스템을 세계 최초로 적용하는 등 친환경 그린데이터센터 운영에 힘쓰고 있다. 이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그린데이터센터 인증’ 최고등급을 받았고, 국제 데이터센터 업계 최고 권위상인 ‘브릴어워즈’를 수상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협력사 분야의 동반성장지수 최우수 등급 획득, LG CNS 대표 사회공헌프로그램 ‘코딩지니어스’의 사회공헌대상 교육부장관상 수상, 장애인 표준 사업장인 ‘㈜행복마루’의 장애인고용촉진대회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수상 등 지속가능경영 분야의 주요 활동과 성과를 담았다.
김영섭 LG CNS 사장은 “기술변화를 선도하는 최고의 IT 서비스 기술 역량을 기반으로 고객의 비즈니스 혁신을 선도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