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외국어대학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시청 1층에서 ‘2018 일본취업 합동박람회 인 부산’을 연다. 이번 행사는 전국 112개 대학이 참여하고 40여 개 해외기업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주일한국대사관 일본취업설명회를 비롯해 일본취업특강, 멘토링 강연 등도 함께 진행된다. 지난해 처음 열린 일본취업 합동박람회에는 34개 기업과 청년 700여명이 참여했고 당일 현장에서 진행한 채용면접에 참여한 청년 224명 중 40명이 합격했다. 올해는 NCS&A(IT), 야마토운수(사무직), 후지타관광 등 43개 기업이 참여해 정보통신, 사무, 여행, 서비스, 제조 등 다양한 업종에서 청년 14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부산=장지승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