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조수훈 인스타그램
배우 조재현의 아들 조수훈 전 쇼트트랙 선수가 SNS 활동을 재개했다. 한동안 SNS 활동을 하지 않았던 그가 또 자신이 운영 중인 가게 홍보 글을 올려 네티즌들의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조수훈은 1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XXX(업체 이름) 64번째 매장 #순창점 Open! XXX가 전북 순창에도 오픈하였습니다. 오픈 첫날부터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대량주문 및 포장도 가능) 프리미엄 원두로 내린 아메리카노를 2400원에 판매하고 다양한 디저트를 판매 중입니다. 항상 신선한 아이스크림을 고객분들께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현재 자신이 운영 중인 아이스크림 가게 명칭이 그대로 들어가 있다. 또한 공사가 끝난 매장 내부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앞서 그는 자신이 운영 중인 아이스크림 가게를 끊임 없이 홍보해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최근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자리가 없어요. 나이스~’, ‘촬영 시작~’ 등의 멘트와 함께 여러 개의 영상을 올려 여론의 뭇매를 맞은 바 있다.
한편, 조수훈은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로 활동한 바 있다. 최근 부상으로 인해 사업가로 변신한 그는 ‘국내 첫 질소 아이스크림’ 업체를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전국에 총 22개의 매장을 운영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가 운영 중인 아이스크림 본사는 조재현 소유의 수현재컴퍼니 건물에 위치하고 있다.
/권준영기자 kjykj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