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슈퍼콘서트’, 워너원·레드벨벳·휘성 ‘1차 라인업’ 확정

/사진=MBC

시청자와 소통하는 지상 최대의 한류문화축제 MBC ‘DMC 페스티벌 2018(이하 ‘DMCF 2018’)’이 개막특집 공연 ‘슈퍼콘서트’의 1차 라인업을 확정했다.

‘슈퍼콘서트’는 9월 5일부터 5일 간 펼쳐질 ‘DMCF 2018’의 서막을 여는 그랜드 오프닝 쇼로 한류를 이끄는 K-POP 대표 가수들과 다양한 음악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진다.

이에 MBC는 오늘 ‘슈퍼콘서트’의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공개된 명단에는 국내외 막강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는 ‘초대세’ 보이그룹 워너원과 청량한 가창력과 에너지가 매력인 걸그룹 레드벨벳, 독보적인 가창력의 명품 가수 휘성, 대한민국 대표 남성 힙합듀오 다이나믹듀오는 물론, ‘국악요정’ 송소희와 김경호 밴드, 팝페라 가수 카이도 이름을 올려 기대감을 높였다.


이처럼 ‘슈퍼콘서트’에는 10~20대가 좋아하는 K-POP의 대표 아이돌은 물론, 마니아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는 힙합 뮤지션과 한국인의 정서를 만끽할 수 있는 국악 콜라보 공연까지 최고의 뮤지션들이 한 자리에 모여 ‘DMCF 2018’ 축제의 시작을 함께 축하할 예정이다.

MBC ‘DMCF 2018’측은 “‘DMCF 2018’은 시청자와 함께하는 지상 최대의 한류 문화축제인 만큼 축제 동안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라며 “모든 공연이 무료로 시청자에게 공개되는 만큼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MBC가 선보이는 ‘DMCF 2018’은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시청자 참여형 문화 축제로 방송 체험은 물론, 문화콘텐츠, ICT(정보통신기술)을 주제로 한 콘퍼런스까지 다양한 볼거리?놀거리가 결합된 신개념 한류 축제이다. 오는 9월 5일 개막공연인 ‘슈퍼콘서트’를 시작으로 9일까지 5일 동안 MBC 상암 사옥과 상암 문화광장, 상암 DMS거리, 누리꿈 광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김다운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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