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10개 군·구와 함께 현장수요 중심의 일자리 사업 발굴을 위한 ‘시·군·구 상생·협력 특화 일자리사업’을 추진한다. 군·구는 지역의 인구현황, 산업구조, 고용형태 등을 반영한 일자리 사업을 직접 수행하는 방식, 또는 민간과 협력하는 사업의 형태로 선정해 9월 14일 까지 인천시에 접수하면 된다. 시는 11월 까지 ‘일자리사업 심사평가 멘토단’을 통해 우수 일자리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다. 시는 2022년까지 약 100억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시와 군·구는 지난 10일 민선7기 자치단체장 소통·협치 워크숍에서 ‘시·군·구 상생·협력 특화 일자리사업을 위한 공동선언문’을 발표 한바 있다. /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