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 부문은 △디자인 △모바일 웹사이트 △콘텐츠 기획으로 나뉜다. 디자인 부문은 ‘법승’, ‘형사전문변호사’, ‘지역(전국, 부산, 광주, 대전, 의정부 중 택1)’ 등 3개 영역의 결합이 주제다. 모바일 웹사이트는 소년사건에 대한 아이디어를 받는다. 마지막으로 콘텐츠 기획은 청소년을 위해 법무법인이 제공해야 할 사회적 프로그램과 그 이유를 텍스트로 자유롭게 풀어 제출하는 형식이다.
출품된 작품은 변호사들의 심사를 거쳐 8월 마지막 주에 시상된다. 이승우 법승 형사전문변호사는 “이번 공모전에 출품된 작품들이 앞으로 법의 테두리 안에서 정당한 영리성과 자유를 향유하고자 하는 시민들에게 필요한 지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백주연기자 nice8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