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본 "남북정상회담을 우표첩에 담았습니다"

남북정상회담 우표첩 발행, 가격은 2만5,000원


남북정상회담을 기념하는 우표첩이 발행된다.


우정사업본부는 올해 개최딘 남북정상회담의 역사적 장면을 담은 ‘남북정상회담 기념 우표첩’을 10월 발행하고 오는 20일부터 일주일간 사전 예약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우표첩은 남북정상회담 기념우표와 정상회담 현장을 느낄 수 있는 나만의 우표 및 초일봉투로 구성된다. 지난 2000년과 2007년 개최된 남북정상회담 사진도 담았다. 우표첩 이미지는 20일 오전 9시부터 인터넷우체국에서 공개된다.

사전예약은 온라인이나 우체국을 방문해 신청하면 되며 우표첩 판매가격은 2만5,000원이다. 신청 수량은 1인당 3부까지다. 기념우표첩은 10월 중 우체국을 방문해 찾거나 우편으로 받을 수 있으며 인터넷 및 모바일로 신청한 경우에는 우편으로만 받을 수 있다.
/양철민기자 chop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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