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모델이 엔씨소프트의 캐릭터 브랜드 ‘스푼즈’ 스푼즈 캐릭터가 인쇄된 팝콘컵과 음료컵을 소개하고 있다./사진제공=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036570)는 13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 캐릭터로 꾸민 ‘스푼즈관’을 두 곳 개관했다고 밝혔다.
스푼즈는 엔씨소프트의 새 캐릭터 브랜드다. 스푼즈관의 좌석과 입구는 비티(BT), 신디, 디아볼, 핑, 슬라임 등 엔씨소프트의 캐릭터로 장식돼 있다.
엔씨소프트는 지난 6월 롯데컬처웍스와 맺은 브랜드 제휴의 일환으로 스푼즈관을 개관했다. 스푼즈관은 상영관 입구부터 극장 좌석까지 다양한 영역을 스푼즈 캐릭터로 꾸몄다.
엔씨소프트는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 스푼즈 전시 부스도 마련하고 오는 10월 문을 여는 스푼즈 팝업스토어의 상품 일부를 사전 공개했다.
엔씨소프트 이재준 R&I 겸 AI 센터장은 “스푼즈 캐릭터들이 영화관을 찾은 관객들에게 또 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길 바란다”며 “스푼즈 팝업스토어 오픈 등 앞으로의 다양한 활동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20일까지 스푼즈관 오픈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푼즈 인스타그램 계정(@withspoonz)에 인증샷을 남긴 이용자 중 추첨해 ‘영화관람 예매권’, ‘매점 스위트콤보 기프티콘’ 등을 준다. 아울러 전국의 롯데시네마 매점을 이용하는 관람객은 스푼즈 캐릭터가 인쇄된 팝콘컵과 음료컵을 만날 수 있다./양사록기자 saro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