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소촌동 정광고등학교 뒷편에 위치한 모아탑공인중개사 사무소 김도성 대표는 오랫동안 과외 선생님으로 일했다. 경제적으로 여유로웠던 건 사실이지만, 나이가 들어서도 전문가로서 꾸준히 일할 수 있는 직업에 대해 고민을 했다고.
김 대표는 “작년 2월에 공인중개사를 취득 해야겠다고 마음 먹었죠. 광주에는 오프라인 학원도 있었지만 직장생활과 병행하며 공부를 해야 했기에 온라인 강의로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에듀윌 공인중개사를 선택한 이유는 2가지 입니다.”라고 말했다.
첫째, 에듀윌 공인중개사 과정은 교수진이 최고라는 것. 김 대표는 수많은 샘플강의를 들어봤는데 에듀윌 교수진의 강의 방식이 가장 잘 맞았다고 한다. 특히, 공법의 이장춘 교수님께 두 배로 감사 드린다는 인사를 전해왔는데. 마지막 4시간 요약 총정리가 공법이 어려웠던 김 대표에게 단비 같은 수업이 되었다고.
두 번째로는 합리적인 가격을 들었다. 김 대표는 2017년 동차 합격이 목표였기 때문에 ‘스피드 합격반’이라는 커리큘럼을 선택했고, 교재를 포함해 50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수강할 수 있었다.
김 대표는 뒤이어 “제 나이대의 남성분들은 공인중개사에 합격을 했다고 하더라도 소속 공인중개사(이하 소공)로 취업이 어렵습니다. 그래서 저는 합격 직후부터 취업보다는 개업으로 방향을 잡고 준비했습니다. 개업 준비를 하면서도, 개업한 지금도 가장 많이 느꼈던 것은 본인에 대한 믿음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입니다.”라며, “소공 경험 없이 바로 개업한다는 것은 용기가 필요한 일입니다. 하지만 열심히 한만큼 수입과 직접적으로 연결되고, 앞으로 전문가로서 성장해 나갈 자신의 모습을 믿고 나아간다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지난 7월 11일 ‘에듀윌 공인중개사 동문회(이하 에공회) 광주전라지회’가 출범했다. 이 출범식에서 에공회 광주전라 28회 공인중개사 합격생을 대표해 부회장으로 선출된 그는 “에듀윌 공인중개사 광주학원 개원과 함께 광주전라지역 동문회가 발족되어 매우 기쁘다.” 며, “에공회 동문끼리의 공동중개, 구인구직, 지역정보 교류 등을 활발하게 할 수 있도록 동문회 일원으로서 열심히 활동할 생각이고, 앞으로 배출될 후배들을 위해 자랑스러운 선배 동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도 밝혔다.
광주 광산구 소촌동 모아 엘가 상가에 위치한 모아 탑 공인중개사 사무소 김도성 대표는 광주 광산구, 서구 등 광주 전 지역 아파트, 상가, 다가구주택, 원투룸, 토지, 분양권 등을 중개하고 있다. ‘계약에서 등기까지’, ‘친절상담, 책임중개’라는 나름의 철학과 소신을 갖고 활동 중이다.
뒤이어 “저 역시 더위와 싸우고 자신과 싸우는 여러분의 마음을 이해합니다. 저 역시 공부와 직장생활을 병행하는 게 쉽지 않았어요. 하지만 공인중개사라는 시험은 100점 받기 위한 시험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물론 고득점이 욕심나지만 1차, 2차를 한번에 합격해야 하고 공부해야 될 과목도 많기 때문에 교수님들께서 강조하는 ‘시험에 나올 것만’ 공부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며, “저도 나름 잘 가르치는 과외 선생님이었기 때문에 다 잘하려고 하기보다는 ‘선택과 집중 전략’을 쓰시길 감히 말씀 드려봅니다.”라고 재치 있게 말했다.
한편 종합교육기업 ㈜에듀윌은 오는 8월 광주 상무지구에 직영 학원을 오픈한다. 그 동안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부산, 대전 등에 운영해온 에듀윌 직영학원의 광주 진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에듀윌 관계자는 "직영학원의 전국구 운영은 각 지역 회원들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소비자들의 니즈를 현장에 반영하는 기회를 늘리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