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067160)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16일 동안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에서 열리는 2018 아시안게임을 중계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아시안게임은 아시아 지역 45개국이 참가해 축구와 야구 등 총 40개 종목에서 465경기를 치른다.
특히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는 e스포츠가 시범 종목으로 처음 채택됐다. 리그오브레전드(LoL)와 스타크래프트2, 하스스톤 등 6개 종목이다.
한국 선수단은 LoL과 스타크래프트2 본선에 진출해 메달 사냥에 나선다.
아울러 아프리카TV는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에서 약 35만명의 시청자를 모았던 1인 방송인(브로드자키·BJ) ‘감스트’가 응원 중계에 나선다.
/지민구기자 mingu@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