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0시 58분께 부산 동래구의 한 아파트 화단에서 불이 났다.이 불로 검은 연기가 아파트로 유입되면서 주민 60명이 밖으로 대피했으며 4명은 연기를 마셔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불은 출동한 소방대원에 의해 15분 만에 진화됐다. 또 건물 외벽 등이 타 600만원의 재산피해도 발생했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최주리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