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272450)가 52주 최저가를 기록했다. 진에어는 면허취소 여부가 곧 판가름날 예정이다.
14일 오전 9시 19분 현재 진에어는 전일보다 0.67% 떨어진 2만2,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부터 0.9%까지 하락하면서 52주 최저가를 경신했다. 현재 진에어는 면허취소와 관련해 청문회가 진행중이며 국토부의 판단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 때문에 신규 기재 도입을 연기하는 등 실적에 대한 기대치도 낮아지고 있다. 미래에셋대우는 지난 13일 보고서를 통해 진에어의 목표주가를 3만5,000원에서 3만2,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