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주방가전 전문기업 SK매직은 지난 달 기준 렌탈 누적 계정이 145만개를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올 봄에 출시한 올인원 직수정수기와 올인원 직수얼음정수기, 모션 공기청정기, 도기버블 비데 등 신제품의 인기에 힘입어 올해 렌탈 신규 계정이 30만개를 돌파한 점이 실적 상승에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SK매직은 올 한해 동안만 50만 계정을 신규로 확보해 연초 사업계획(156만)보다 4만개 이상 초과한 160만개 이상의 렌탈 누적 계정을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SK매직 관계자는 “SK매직은 시장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제품과 서비스의 수준을 높이는 것은 물론, 경영시스템, 정보통신(IT) 인프라, 판매채널, 인력, 광고 등 미래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한 투자를 강화하고 있다”며 “하반기부터는 고객중심경영을 기반으로 추진한 다양한 경영활동들이 본격적으로 성과로 나타나기 시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연하기자 yeona@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