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바종] 스위스 루체른.
[서울경제 포춘코리아 김병주 기자] 온라인 트래블클럽 에바종은 스위스 대표 관광도시 루체른과 인터라켄 중심의 새로운 ‘스위스 프라이빗 투어’를 론칭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스위스 투어는 스위스 여행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핵심 지역들을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필라투스, 티틀리스, 슈탄저호른 등 루체른 근교 알프스 산의 웅장한 경치와 ‘유럽의 지붕’이라 불리는 융프라우의 눈부신 설경을 감상할 수 있다.
문화의 도시 루체른에서는 카펠교, 스위스 용병들의 죽음을 기리는 빈사의 사자상, 무제크 성벽을 만나볼 수 있다. 호수 사이에 자리잡은 인터라켄에서는 유람선 관광을 통해 아기자기한 호텔과 레스토랑 등 도심 풍경을 즐길 수 있다. 또 파우더 같은 눈 위에서 즐기는 다양한 액티비티 등 다채로운 관광 요소도 마련돼 있다.
해당 투어에는 루체른과 인터라켄의 4성급 호텔 숙박이 포함돼 있으며 전 일정 호텔 조식이 기본 제공된다. 공항과 도시, 각 도시를 이동할 때는 1등석 기차를 이용하고 스위스 쿠폰 패스도 제공돼 융프라우와 슈탄저호른 등에서는 자유여행을 즐길 수 있다. 단, 국제선 왕복 항공권은 불포함 사항이며 에바종을 통해 예약은 가능하다.
에바종이 제공하는 프라이빗 투어는 기본적으로 여행지 추천 및 일정 제공을 하지만 고객에 따라 본인이 원하는 곳과 일정을 자유롭게 설계가 가능하다. 해외여행이 처음이 가족 단위 고객은 물론 여행 마니아 고객까지 에바종의 프라이빗 투어를 통해 다양한 일정과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다.
에바종 ‘스위스 프라이빗 투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에바종 회원 가입 후 홈페이지(www.evasion.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jh1127@hmgp.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