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연구원은 오는 17일 송도컨벤시아에서 ‘2018 인천 미래정책포럼 (환경분야)를 개최한다. 인천 미래정책포럼은 기존 전문가 위주의 정례모임에서 올해부터는 일반시민이 참여하는 공개 토론회로 변경됐다. 지난달 3일에는 해양분야, 12일에는 복지분야에 이어 이번에 환경 분야가 열린다. 주제발표는 황순원 지속가능성 센터 대표의 ‘인천시 지속가능 발전 평가와 과제’와 유승직 숙대 교수의 ‘온실가스 감축로드맵 수정 사항과 향후 대책’이 마련돼 있다. 사회는 홍미영 전 부평구청장이 맡고, 지정토론은 조강희 인천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정은해 유엔지속가능발전센터(UNOSD) 수석행정관 등이 참여한다.
/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