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청, 18일 '쌀의 날' 서울서 쌀빵 나눔 행사

농촌진흥청은 ‘쌀의 날’인 오는 18일 서울 서대문구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신촌점 앞에서 우리 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쌀빵 나눔 행사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농진청은 이날 나눔 행사에서 자체 개발한 쌀가루 전용 품종 ‘한가루’와 ‘수원542호’ 등으로 만든 쌀빵 3,000개를 시민들에게 나눠준다. 또 행사 현장에서는 쌀 가공제품과 화분에 옮겨 심은 벼도 볼 수 있으며 초대 가수 공연과 소셜미디어 인증 등 특별 행사도 마련된다.

박홍재 농진청 식량산업기술팀장은 “이번 행사가 쌀빵에 대한 인지도를 높여 다양한 쌀 식품 소비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