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 실적부진에 장초반 급락

오리온(271560)이 2·4분기 실적부진에 16일 장초반 큰 폭으로 주가가 하락세다.

16일 오전 9시15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오리온은 전거래일 대비 8.9% 하락한 10만 7,50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직후에는 10만 6,000원까지 하락하기도 했다. 오리온 2·4분기 실적이 영업이익 396억원으로 컨센서스 대비 28% 가량 하회한 것이 주가에 악재가 됐다는 평가다.
/이경운기자 cloud@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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