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옵션전략이 파생시장에서 원활하게 수행되도록 하고 옵션전략지수 추종에 따른 시장충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수 구성 요소 중 주요항목을 표준화한 것이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이를 통해 지수개발 기간을 단축시키고 시장의 예측가능성을 높여 다양한 금융상품 출시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거래소는 해당 방법론을 적용해 상장지수증권(ETN)상품의 기초지수로 사용할 수 있는 신형 양매도 옵션전략지수 3종도 발표할 예정이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