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에서 5t 트럭이 좌측으로 쏠려서 화물칸의 커피 찌꺼기가 쏟아졌다./이미지투데이
17일 오전 7시 40분께 경기도 성남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판교 JC 램프 구간에서 A(56)씨가 몰던 5t 트럭이 좌측으로 쏠려 화물칸에 실려 있던 커피 찌꺼기가 일순간에 도로로 쏟아졌다.
경찰은 수습을 위해 4개 차로 중 사고가 난 1개 차로를 50여 분간 통제했으며, 이로 인해 이 일대의 교통 소통은 원활하지 못했다.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은 트럭이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
/이서영인턴기자 shyu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