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레지던스 '코랄베이 수트라' 분양

코랄베이 수트라 조감도/사진제공=코랄베이수트라 한국사무소

싱가포르 부동산개발업회사인 GSH코퍼레이션(GSH Corporation)는 말레이시아의 대표 휴양지 코타키나발루에서 럭셔리 리조트 수트라(Coral Bay Sutera) 내 ‘코랄베이 수트라(Coral Bay Sutera)’ 레지던스를 국내에서 분양한다고 16일 밝혔다.

코랄베이 수트라(Coral Bay Sutera)‘는 연면적 10만9,463㎡(3만3,113평)에 12층 규모 타워 8개에 총 460실로 지어지는 레지던스다. 사업비 3억3,000만 링깃(말레이시아 화폐 단위, 한화 약 898억원)을 들여 오는 2022년 준공될 예정이다.


허근제 코랄베이 수트라 한국사무소 이사는 “이 레지던스는 전용면적별로 42~98평이 주를 이루고 펜트하우스는 100~250평 등 다양한 면적으로 구성됐다”며 “분양가는 전용면적 기준 3.3㎡당 1,300만~1,800만원 정도”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 5월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레지던스 론칭 이후 총 460실 중 120실이 사전예약을 끝마친 상태다. 코랄베이 수트라의 외관은 싱가포르의 유명 건축회사인 스완 & 맥클라렌이 디자인했으며 럭셔리한 레지던스 형태로 최고급자재를 이용한 인테리어, 넓은 발코니, 이중보안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현재 코랄베이수트라 현장답사 프로그램 신청을 받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코랄베이 수트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볼 수 있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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