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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국무총리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개막식 참석을 위해 대통령 전용기를 이용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출국했다.
이 총리는 이날 오후 8시에 열리는 개막심 참석에 이어 19일 KT의 5G체험관, 한국선수촌 방문, 태권도 품새 결승전 응원, 인도네시아 동포·지상사 만찬 간담회 등의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20일에는 코리아하우스 방문 후 인도팀을 상대로 한 여자농구 남북단일팀의 경기를 응원한다.
이번 아시안게임 개막식에는 대통령 등 각국 ‘정상’들이 참석하지 않는 만큼 외빈 중 이 총리의 직급이 가장 높다. 현직 국무총리가 아시안게임에 참석하는 것 또한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북한의 리룡남 내각 부총리 역시 아시안게임에 참석한 가운데 남북 고위급의 만남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이정인기자 lji363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