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살래요’ 여회현-박세완, 달콤한 첫키스..7전8기 끝 성공

여회현이 박세완과의 첫키스를 성공했다.


19일 방송된 KBS 2TV 주말드라마 ‘같이 살래요’에서는 연찬구(최정우 분)가 자신의 딸인 연다연(박세완 분)과 그의 남자친구 박재형(여회현 분)에게 호통을 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연찬구는 자신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계속 만나려면 카드를 내놓으라고 연다연을 압박했다. 이에 연다연은 카드를 내놨다.


이에 박재형은 “돈으로 이러시는 거 실망입니다. 제가 다연이 취업할 때까지 물심양면으로 도울 겁니다. 앞으로 간섭하지 말아주세요”라고 말하며 연다연과 손을 잡고 나섰다.

연다연은 “진작 이럴 걸 후회한다”라며 박재형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두 사람은 달콤한 첫키스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앞서 두 사람은 여러차례 키스를 시도했지만 갖가지 이유로 성공하지 못해 애를 태운 바 있다.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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