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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은 자매결연한 전국의 29개 ‘또 하나의 마을’에 3,300만원 상당의 양수기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하나의 마을은 범농협 차원의 도농 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연을 맺은 마을이다. NH투자증권은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원들이 마을 명예이장으로, 소속 임직원들이 명예주민으로 위촉돼 농번기 일손돕기, 농산물 직거래장터와 마을의 숙원사업 등을 지원해왔다.
폭염 피해 지원을 위한 임직원들의 성금 모금활동도 했다. 지난 13일부터 일주일간 모금된 4,000만원이 사단법인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에 전달돼 농업인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
/유주희기자 ginge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