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싱어5 양희은편, 유리상자 이세준 X 앤씨아 환상 호흡

지난 19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5’에서는 데뷔 48년 차 자타공인 국민가수 양희은 편에서 선배 양희은을 위해 선보인 후배들의 명곡 메들리 영상이 화제다.


지난 1971년에 데뷔해 48년간 무려 400여곡을 발표한 양희은은 “도전곡 4곡을 추려내느라 힘들었다”는 전현무의 말처럼 수많은 히트곡과 명곡을 가지고 있는 국민가수이다.


유리상자 이세준의 기타 반주와 함께 앤씨아, 구구단 세정과 나영, 백인태, 유슬기, 곽동현, 박상돈, 육중완, 송은이, 김영철은 양희은의 명곡들을 메들리로 준비해 선배 양희은을 위한 무대를 선보이며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앤씨아는 선배 이세준과 함께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감성적인 보컬로 패널들과 히든판정단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이세준, 앤씨아 님의 노래는 김광석 편에서도 들었던 듯.. 다시 들어도 좋네요~”, “노래 부르신 분들 정말 최고!”, “앤씨아 노래 잘 살려서 감성적으로 부르네요”, “앤씨아는 명곡 다시부르기 할 때마다 감성적으로 잘 부르네” 등의 감상을 전했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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