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 오르니...'無人 미래형 매장' 속도낸다

현대百 2020년 오픈 여의도점에
앱 자동결제·드론 음료배달 등
아마존과 손잡고 첨단기술 선봬
세븐일레븐은 '자판기형 편의점'
서울 수표동 등 4곳서 시범운영

# 매장에서 물건을 고르는 순간 자동으로 계산과 결제가 끝난다. 매장에 들어가기 전에 실행해 놓은 모바일 앱(App)의 가상 장바구니에서 상품을 실시간으로 인식하고, 결제도 자동으로 하기 때문이다. 쇼핑을 하는 동안에는 인공지능(AI)을 탑재한 기기가 상품을 자동 안내한다. 쇼핑 이후 야외에 자리 잡고 쉬고 있는 동안 미리 주문한 식음료(F&B) 제품이 드론(무인기)으로 배달된다. 이르면 오는 2020년 하반기에 문을 여는 이마트(139480)는 최근 SSM(기업형 슈퍼마켓) ‘이마트 에브리데이’ 삼성동점을 리뉴얼 오픈하며 간편결제 서비스 ‘SSG페이’를 활용해 고객이 물건을 고르는 동시에 결제까지 한 번에 진행할 수 있게 했다. /박준호기자 violator@sedaily.com

현대백화점 여의도점 조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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