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부동산교육의 모태 경록이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을 70일만 공부해 합격한 초단기합격자를 배출했다고 밝혔다.
이 합격자는 문제풀이 인강을 먼저 시청한 후, 기본서를 보면서 문제에 나온 지문 위주로 공부했다. 시험을 준비할 시간이 충분하지 않아, 기본서를 완벽히 숙지하고 문제집을 푸는 일반적인 공부법과 다른 이 같은 방법으로 학습을 이어갔다.
또한 공인중개사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는 데 있어서 무조건적인 암기보다 문제를 이해하는 게 더 중요하다는 점을 깨달았다. 이에 강의를 2배속으로 틈틈이 반복수강하며 지문과 문제를 이해하고자 노력했다.
위와 같은 학습 노하우뿐 아니라 해당 합격자의 학습 의지와 열정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전체 시험준비 기간 중 50여일 동안은 잠을 쪼개 자며 공부하는 등 학습에 총력을 다했다.
그 결과 본 합격자는 지난 2017 제28회 공인중개사 자격증 1, 2차 시험을 학습한지 70일만에 동시합격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후 경록 홈페이지에 자신의 단기합격 스토리를 올려 관계자와 교수진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위 합격자를 배출한 경록은 61년 전통의 부동산교육기관이다. 이곳은 공인중개사, 주택관리사, 임대관리사 자격증에 관한 전문적인 양질의 부동산교육 콘텐츠를 선보인다.
특히 해당 교육기관의 공인중개사 인강과 교재는 공인중개사 시험출제위원 출신 교수 등 전문 교수진이 시험에 나올 수 있는 내용만 다뤄 학습량을 줄인 족집게식 교육콘텐츠다. 따라서 반복학습할 경우 단기에도 합격률을 높이는 데 도움이 돼, 공인중개사 자격증 단기 취득 희망자들에게 추천되고 있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