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매니지먼트 구
배우 유인수가 JTBC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 출연한다.
21일 유인수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유인수가 JTBC 금토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연출 최성범, 극본 최수영)은 어릴 적부터 ‘못생김’으로 놀림을 당하던 강미래(임수향 분)가 성형 수술로 새 삶을 얻을 줄 알았지만 대학 입학 후 꿈꿔왔던 것과는 다른 캠퍼스 라이프를 겪게 되면서 진짜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드라마로, 연일 높은 화제성을 자랑하고 있다. 여기에 유인수가 합류해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
JTBC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에서 불량스럽지만 어딘가 순수한 고등학생 ‘강구’ 역으로 데뷔한 이후 KBS ‘학교 2017’, SBS ‘당신이 잠든 사이에’, tvN ‘부암동 복수자들’과 웹 드라마 ‘복수 노트’에 출연해 끊임없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어온 유인수는 ‘제 3회 SAC 청소년 연기경연대회’ 독백 연기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는 실력파 신예 배우다.
최근 JTBC 드라마 ‘라이프’에 암 센터의 레지던트로 출연해 섬세한 감정 연기로 시청자들을 한번 더 사로잡은 유인수는 오는 11월 방송 예정인 tvN ‘계룡선녀전’에도 출연 소식을 전하며 ‘열일 모드’를 이어가고 있다.
매 작품마다 탄탄한 연기력을 자랑하며 신인답지 않은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한 유인수가 이번에는 어떤 활약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 편, 유인수가 출연 소식을 전한 JTBC 드라마 ‘내 아이디는 강남미인’은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김다운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