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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종오가 아시안게임 사격 남자 10m 공기권총 예선을 2위로 통과했다.
21일(한국시간) 인도네시아 팔렘방 JSC 사격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 사격 남자 10m 공기소총 예선에서 진종오는 총점 584, 평균 9.733점으로 2위를 기록했다.
진종오는 50m 권총 종목 올림픽 3연패를 달성했으며, 런던 올림픽에서는 10m 공기권총에서도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지금까지 아시안게임 개인전 금메달이 없는 진종오는 이번 대회에서 첫 개인전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한편 상위 8명이 출전하는 결선은 한국 시간으로 오후 1시 45분에 시작한다.
/정진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