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지훈 인스타그램
‘김지민의 썸남’ 배우 신지훈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개그맨 김준호, 김대희, 변기수, 김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김지민의 썸남의 정체가 공개됐다.
이날 김대희는 “요즘 김지민에게 남자가 있는 것 같다. 회사 개관 공연을 했는데 쫑파티에 키가 190cm정도 되는 남자가 같이 왔다”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김지민은 “배우 신지훈”이라고 설명했고 박나래는 “제가 연결해줬다. 우리 모임에서 신지훈이 김지민을 각별하게 챙긴다. 단체 방에서도 김지민한테 ‘나랑 만날 거야?’라고 물어본다”고 증언했다.
신지훈은 배우 겸 모델로 2011년 서울패션위크 2012 S/S 무대에 오르면서 데뷔했다. 이후 배우로 전향한 그는 드라마 ‘달콤청춘’, ‘별난 가족’, 영화 ‘어떤이의 꿈’, ‘우리들의 일기’ 등에 출연했다.
특히 그는 모델 출신답게 187cm의 우월한 신체조권과 정우성을 연상시키는 짙은 이목구비의 외모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정인기자 lji3633@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