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라이프’ 방송화면 캡처
‘라이프’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인기 고공행진을 달리고 있다.
22일 방송된 ‘라이프(Life)’ 10회는 전국 5.2%(닐슨코리아), 수도권 6.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1회 시청률 4.3%로 시작한 ‘라이프’는 2회에서 5.0%로 상승했지만 이후 약 3주간 시청률 4%대에서 고전했다.
그러나 이날 방송에서 오세화(문소리 분)가 병원장에 당선되며 전개의 2막을 알리면서 시청률도 반등했다.
이날 방송에서 상국대학병원은 빠르게 화정그룹에 잠식되어 갔다. 오세화는 대의보다 실리를 선택, 암센터, 검진센터, 장례식장, 동물의료센터 등 수익 극대화를 위한 상국대학병원 의료센터 기공식부터 시작해 화정생명, 화정보험 포스터 등 병원 곳곳에 자본주의가 뿌리내렸다. 이를 탐탁지 않게 생각하는 예진우(이동욱 분)와 오세화의 갈등은 더욱 깊어졌다.
한편, JTBC ‘라이프’는 매주 월,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