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주 美中 무역협상 재개에 글로벌 리스크 해소 국면으로 접어들 것으로 전망

- 최근 주가 하락 과도, 악재 해소 시 급반등 가능성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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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언론을 통해 중국 상무부 왕셔우원 상무무 부부장(차관) 겸 국제무역협상 부대표를 필두로 한 대표단은 8월 하순 데이비드 말파스 미국 재무부 차관이 이끄는 대표단을 만나 무역 문제에 대한 협상을 진행한다는 것이 알려졌다. 이와 관련 중국 상무부는 "중국은 일방주의적인 무역 보호주의 행태에 반대하고, 어떤 일방적 무역 조치도 받아들이지 않는다"며 "대등, 평등, 상호신뢰의 기초 위에서 대화와 소통을 하는 것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상은 8월23일부터 美中 양국이 160억달러 규모의 상대국 제품에 각각 25%의 고율 관세를 부과하기로 예정한 가운데 진행되는 것으로, 무역분쟁에 따른 중국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되면서 중국의 입장에서 무역협상 재개가 불가피한 선택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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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스피는 고점대비 15% 정도 하락한 상황이며 코스닥의 경우 고점대비 20% 정도 하락했다. 전체적으로 주식시장의 거래대금이 급감하고 신용규모가 대폭 줄었지만 시장전문가들은 주식 매수의 적기가 왔다고 보고 있다. 대표적인 가치투자전문가인 이채원 한국밸류자산운용대표는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가치투자에 크게 기회가 오는 것은 주식이 크게 폭락했을 때와 양극화될때이다. 과거 외환위기(IMF)때 삼성SDI(006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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