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피네의원 서현승 원장
탄력 있고 잔주름 없는 ‘동안 피부’를 만들어주는 시술이 인기다. 리프팅 시술에는 피부를 절개해 근육을 당기거나 피부 속에 특정 물질을 주입하는 등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오랜 세월 스테디셀러로 주목 받는 건 초음파를 이용하는 ‘하이프(HIFU)’ 리프팅이다. 수술 및 마취에 대한 부담이 없고 약물이나 보정물을 삽입하지 않고도 피부 탄력을 개선하고 주름을 없앨 수 있어 인기를 얻고 있다. 하이프 리프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최근엔 다양한 전용 의료기기가 등장했다. 울쎄라, 슈링크, 더블로 등으로 선택의 폭이 넓어진 만큼 소비자 입장에선 믿을 수 있는 하이프 리프팅 시술을 선택하는 데 어려움을 겪게 된 것 또한 사실이다.
절개 없이 ‘동안’ 만드는 초음파 리프팅
‘하이프(HIFU, High Intensity Focused Ultrasound)’ 리프팅이란 고강도 집속 초음파를 이용한 비침습적 리프팅 시술을 말한다. 기존 절개 없이 암 세포를 괴사시키는 의료 장비에 사용되던 기술이었으나 이를 피부 미용 시술에 적합하도록 만들어 국내외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고강도 집속 초음파를 이용한 리프팅 시술은 10여 년 전 국내에 처음 소개됐다. 간단한 시술만으로 처진 피부를 당겨주고 잔주름, 팔자주름 등을 제거해줘 절개 없이도 안면거상술(피부를 절개해 주름을 제거하고 근육이나 피부를 당겨주는 수술) 못지않은 효과를 볼 수 있어 각광받았고 지금껏 인기를 이어오고 있다.
리프팅이 필요한 정확한 부위에 초음파를 집중해 쏴주면 해당 부위에 열에 의한 일종의 응고가 일어나면서 피부가 당겨지고, 치유 과정이 진행되면서 콜라겐이 생성되는 등 피부 개선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특별한 부작용이 없고 시술 후 바로 일상생활에 복귀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울쎄라, 피부속을 영상화면으로 확인하며 맞춤형 시술 가능
고강도 집속 초음파를 이용한 리프팅 전용 의료기기는 다양하지만 대표적인 것으로 ‘울쎄라(Ulthera)’를 들 수 있다. 2009년 리프팅 전용 초음파 장비로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았고 국내에 출시된 후 10여 년 간 100만 건 이상의 시술 건수를 기록하며 안정성과 효능을 입증해온 기기로 하이프 리프팅 전용 의료기기의 원조 격으로 꼽힌다.
신논현역에 위치한 라피네 의원 서현승 원장은 “울쎄라는 체내 이물질 삽입이나 약물 투여가 없어 안심할 수 있고 미국 FDA 에 승인 받은 만큼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고 할 수 있다.“ 또한 기기에 장착된 실시간 초음파 영상장치를 통해 개개인마다 다른 피부 층을 눈으로 확인하면서 맞춤형으로 시술 가능한 것이 가장 차별화 된 장점이다.” 라고 했다. 서현승 원장은 “울쎄라는 어느 부위를 시술하는지 보여주는 실시간 초음파 영상기술인 ‘딥씨(DeepSee™)’ 영상 기술을 통해 개개인의 피부 상태에 알맞은 더욱 정교하고 안정적인 시술이 가능하다”며 “정교한 시술인 만큼 숙련된 의료진이 있는 병원을 찾고 의료기기의 경우 정품 여부를 따져보는 게 좋다”고 소개했다.
울쎄라의 정품 여부는 기기에 붙은 ‘AMPLIFY Ⅱ’ 인증 마크 또는 시술 후 제조사인 ‘멀츠(MERZ)’에서 발급하는 정품 인증 시술 확인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라피네 의원은 정품 울쎄라를 이용해 개개인의 피부 타입별 맞춤 시술을 진행하며, 정품 울쎄라 사용 병원으로 인증 받아 믿고 시술 받을 수 있다.